일본식 라면
대충 여기 쯤 있는 가게이다.
진짜 쌀국수 (돼지고기)
대충 우리돈 3000원 정도,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했다. (보통은 그리 안먹는 듯 하지만) 추가로 대충 1000원씩
대략 3개월 하노이에 머물면서 먹었던 쌀국수 중에 가장 맛있었다. 대우호텔 북쪽 골목 어딘가였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한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하노이에 간다면 꼭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또 진짜 쌀국수 (닭고기)
분짜 (분:넓은 쌀국수, 짜:고기)
베트남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야채는 무한 리필, 쌀국수(분)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준다. 물론, 야채는 손님 상에 여러 번 오르락 내리락 하므로 깨끗하지 않다. 거기에 쌀국수도 재탕한다. 위와 장이 튼튼하지 않거나 물갈이가 심한 사람은 분명 설사로 고생할거다.
치킨(?)
백종원의 스트리트 머시기 하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음식이다.
닭이 작은 건지, 아니면 살을 떼어 낸건지, 아니면 이래저래 찢어 놔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고기가 풍성하게 붙어있는 느낌은 아니다. 거기다 가격도 싸진 않다. 저렇게 두 명이 먹고 2만원 쯤 썼는데, 한국인이나 한국인 수준의 소득이 있는 사람이 크게 부담되지 않겠지만 분명 현지인이 먹기에 쉬운 가격은 아이다.
하지만 구운 반미를 함께 먹으니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들지는 않고, 맛이 참 좋다. 꼭 한번은 들러야 할 곳이다.
BBQ 뷔페 – 셰프 중(?)
대우호텔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큰 몰이 하나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김치도 있고 대충 저런 것들을 구워먹는다.
가격은 1인당 3만원 정도 했던 듯 하다. 돼지고기도 있고 소고기도 있고, 염통 이라던가 이런저런 특수 부위와 해산물도 있고 뭔가 종류는 참 많은데, 그런데…….. 별로다. 두 번은 가지 않았다. 김치도 더럽게 맛 없었다. 추천하지 않는다.